OMTM
지표를 잘 활용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 : 지금 가장 중요한 지표가 무엇인가?
⇒ 북극성 지표(NSM, North Star Metric)라고도 함
- 지표 수집과 측정을 자동화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
- 단순히 지표를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지표 간 우선순위를 정의할 수 없음
- 부서별로 서로 다른 OMTM을 정의하지 않고, 직군과 상관없이 같은 시기에 같은 목표를 바라봐야 함
- OMTM의 가치는 구성원들이 바라보는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자원을 집중하는 데서 나옴
✔️ 그렇다면 OMTM은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?
⇒ 우리 서비스의 상태나 목표, 서비스 성장단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
-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가?
- 서비스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할 때 우리는 어떤 단계에 있는가?
- 지금 가장 신경 쓰이는 단 하나의 문제는 무엇인가?
-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하는 사용자와 그렇지 않은 사용자는 무엇이 가장 다른가?
- 위 4를 구분할 수 있는 이벤트나 속성은 무엇인가? 그 추세가 달라지는 지점은 어디인가?
✔️ 매출을 OMTM으로 정하는 것은 실수
- 많은 경우 매출은 서비스의 핵심 가치가 사용자에게 잘 전달됐는지와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음
- 매출은 완벽한 후행지표임 : OMTM은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행동할 수 있는(actionable) 지표로 정의해야 함
✔️ KPI(Key Performance Index)와의 차이점
- OMTM은 성장을 목표로 하는 지표
- 결과와 달성 과정도 큰 의미를 가짐
- 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목표 ⇒ 그 자체로 서비스가 진짜 잘 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
- KPI는 일반적으로 평가를 위해 활용하는 지표
- 달성 여부 자체가 매우 중요, 팀이나 부서 별로 서로 다르게 설정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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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포스팅은 도서 <그로스 해킹>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👍 (도서를 직접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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