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지표 위계] Metric Hierarchy

📍본 포스팅은 [인프런] 카일스쿨의 PM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 강의를 기반으로 요약 / 실습했습니다.

 

Metric Hierarchy 왜 필요할까?

• 회사와 제품에 중요한 지표에 집중할 수 있음
• 우선순위를 선정할 때 도움이 됨
• 데이터 기반 문화의 기초!
• 회사 전체 단위로 작성할 수도 있고, 세부 Product 별로 설정할 수도 있음

예시

 

Metric Hierarchy 장점

• 회사의 전체적인 Metric 구조를 파악할 수 있음
• 중립적인 관점에서 작성된 형태로 전사적으로 같은 관점을 바라볼 수 있음
• L1, L2 Metric을 통제할 수 있는 지표로 잘 선정하면 어떤 Action을 해야 할지 판단하기 수월함
• L1, L2 Metric 레벨로 가면 조직별, 개인별로 지표를 담당
• L2 Metric의 개선이 Focus Metric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수 있음
• 우선 순위 선정에도 도움이 됨

 

Metric Hierarchy 구성 요소

(1) Focus Metric

•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
• 제품에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지표
• C레벨 관점에서 자주 생각할 지표
• 예) 매출, 이익(매출 - 비용), 구독자 수, 주문 수

 

(2) L1 Metric

• Focus Metric의 Input Metric으로, Focus Metric의 보완요소
• 예) 만약 Focus Metric을 '구독자 수'로 정의했다면
  • 신규 구독 회원 수 / 기존 구독 회원 수 / 이탈 구독 회원 수가 됨
• MECE 하게 나눌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하며, 각 요소의 합(또는 차)이 Focus Metric을 형성
• L1 Metric의 변동이 Focus Metric에 영향을 줘야 함

 

(3) L2 Metric

• L1 Metric의 Input Metric으로, L1, Focus Metric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지표
• 만약 L1 Metric을 신규 구독자 수로 정의했다면
  • 무료 체험 회원의 구독 전환율 / 무료 체험 페이지의 View 수 등이 됨
• 해당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EVENT가 무엇일지 이벤트 관점에서 생각해봐야 함.
• 이 과정에서 L3 Metric도 만들 수 있고, Action을 떠올리기 쉬움 (지표의 Depth는 조직 내에서 결정 ; 보통 3-4개 뎁스 정도까지가 인지하기 수월한 편)
  
  • 예 1) 구독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?
  • 예 2) 무료 체험 페이지를 많이 보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?
• L2 Metric의 변동이 L1 Metric에 영향을 줘야 함

 

(4) Metric Owner

• 지표를 담당할 사람을 설정해야 함 → 각자 담당하는 지표를 개선하여 전체 지표를 개선하는 것!
• Metric Owner를 지정하지 않으면, 아무도 관심이 없게 되고 데이터 문화를 만들기 어려움 → 모든 지표에 대해 소유자를 지정해야함!
• Focus Metric은 경영진
• L1 Metric은 큰 조직
• L2 Metric은 팀, 개인별

 

Metric Hierarchy 구축 프로세스

1.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

• 문제를 지표로 표현해 보기
• 해당 지표는 "회사에 어떤 가치를 주는가?"의 관점에서 고민하기

2. 지표 쪼개기

• 해당 지표를 MECE 하게 나눠보기 → 어떻게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기

3. 해당 지표까지의 퍼널 확인하기

• 퍼널의 역순으로 올라가며 '통제할 수 있는 요소' 생각해 보기

4. 하위 Metric 고민하기

• 위에서 고민하고 점검할 사항을 계속 진행

5. Metric Owner 지정하기

• 조직, 팀, 개인 단위로 지정

6. 조직 전파 준비하기

• 지표 사용 가이드, 예시를 제공
• 데이터를 보는 방법, 해석 방법도 포함

7. Metric 회의하기

• 어떤 Action을 하고 있는지, 성과를 공유하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