📱 새 기능을 출시했을 때 확인할 것
- (1)사용율을 살피고, 해당 기능 사용까지의 (2)퍼널별 전환율을 살핌
- 퍼널 최적화가 필요함 : 유저의 여정, 제품 내 퍼널의 어느 단계에서 유저 이탈이 심한 지 찾고 그 이유를 찾아 문제를 정의하고 개선해야 함
- 즉, 퍼널 최적화는 '유저의 제품 내 특정 전환율 증진'을 위한 하나의 방법임
✔️ 퍼널 최적화를 위한 접근 2가지
1. 진입률 높이기 : 해당 기능 화면까지의 진입률(퍼널 유입량)을 높이는 방법
2. 진입 이후 전환율 높이기 : 해당 기능 내에서의 전환율(퍼널 내 전환율, 완수율)을 높이는 방법
🚨 해석 시 유의할 점은, 대부분의 기능이 출시 직후 '진입률'이 낮을 것이라는 점이다.
따라서 진입 대비 전환율은 새로운 기능에 관심이 많은 소수 유저들이 만든 전환값일 수 있기 때문에 해석에 신중해야 한다(거품🫧 유의!)
🚨 보통 진입 이후 전환율을 먼저 챙기고, 진입률을 챙긴다고 한다
1. 진입률 증대
기본적으로 진입 대비 전환율 보다 진입률 자체를 높이는 것이 퍼널 전체 관점에서 임팩트가 큼
👉 진입 엔트리를 넓히는 것이 중요함 : 기능의 위치 자체를 옮기거나 엔트리 전략을 사용
👉 이때, 전체 제품 내 정보 구조와 위계를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기능 위치를 선정 (인지부조화 방지, 여러 기능들의 전반적 사용율 유지를 위함)
✔️ 엔트리 전략(기능 이동 제외)
(1) 홈 엔트리 : 뭉툭하지만 노출량 극대화
- 제품 홈에서 새로운 기능을 홍보하는 방식
- 아래 토스의 예시와 같이 홈 화면 상단에 노출
🧐 [ 홈 엔트리 전략에서 고민해 볼 점 ]
1) 불특정 다수가 아닌 유저를 '타겟'해서 노출할 것 : 유저 세그먼트의 중요성
2) UX/UI 관점 : 상단에 노출됨으로써 광고처럼 보일 수 있음
- 단, 최초 1회 방문 시 사라질 지면이므로 크게 시안을 잡을 수 있음
- 자연스러운 UX/UI를 제공하면 유저 인게이지먼트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
3) 노출 이후 동작 :
- 별도 인터렉션 없이 터치하면 사라지는 지면에서 끝나지 않고 유저가 더 잘 인게이지 하도록 노출 이후의 동작을 고민해 볼 것
(2) 넛지 엔트리(맥락 엔트리) : 노출량은 적지만 뾰족한 전략
- 신규 기능을 '필요로 할 것 같은' 맥락을 찾아서 넛지를 줌
- 예를 들어, 배달 앱에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은 '결제를 하는 시점'에서 보여주는 것이 적합할 것
- 결제를 한 직후가 나을지 / 결제하기 직전이 나을지 👉 실험을 해볼 수 있을 것!
- 또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족을 느낀 시점(리뷰 별 5개를 남겼을 때) 넛지를 시도할 수도 있을 것
- 적절한 넛지 엔트리는 진입률도 오르면서 진입 대비 전환율도 유지시킬 수 있음
- 넛지 엔트리를 더하는 것 자체가 기본적으로 유저의 여정을 방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당장의 기능 사용율은 올라도 앱 전반의 리텐션이 악화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함
# 진입 이후 전환율 증대
(딜라이트룸 분석가가 퍼널을 개선한 사례 참고)
A. 퍼널 순서 바꾸기: 단순히 순서만 바꿔서 전환율 높이기
B. 퍼널 개수 늘리기: 설득력을 더해주는 퍼널을 ‘추가’하여 전환율 높이기
C. 퍼널 구조 뒤집기: 최종 전환 CTA를 가장 첫 퍼널에 위치시키기
D. 퍼널 구멍 없애기: 이탈률을 개선하는 게 아니라 기획을 바꿔서라도 그 단계를 아예 없애버리기
참고 자료 : https://datarian.io/blog/strategies-for-funnel-optimiz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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